안녕하십니까.

사단법인 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 입니다.

(사)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회장 조항목)과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11월 22일(수) 기업의 탄소중립 실천과 소비자의 친환경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탄소중립실천연대’ 참여기업들의 탄소중립 실천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였습니다.

(사)기업소비자전문가협회와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대국민 공모전을 열고 국민의 입장에서 기업이 추진하길 원하는 탄소중립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해 기업에 제공했습니다. 

그리고 올해는 참여사가 대국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거나 혹은 자체적으로 아이디어를 발굴해 추진한 사례에 대한 대국민 투표*를 실시했습니다.

* 대국민 오디션, 빵탄소(0Co2)년단 : 총 2,097명 참여(10.27.～11.9.), 우수사례 3개 선정

투표 및 심사 결과, 최우수 사례는 CJ제일제당의 “햇반 용기 경량화 및 친환경 소재 개발”이 선정되었습니다. 

CJ제일제당은 햇반 포장에 사용되는 용기와 필름 두께를 줄이고(1.3mm→0.7mm)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저감했습니다. 

또한, 대형 마트 내 전용 수거함을 설치하여 수거된 용기들을 다양한 제품으로 업사이클(Upcycle)*하는 등 자원순환 플랫폼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 ‘Upgrade + Recycle’의 합성어로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여 새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일체의 행위

우수사례에는 유한킴벌리가 추진한 사용 후 버려지는 양질의 핸드타월을 수거해 다시 핸드타월 제조공정에 투입함으로써 자원순환을 달성하는 “핸드타월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 및 탄소저감 공동노력”과 

농협목우촌의 포장지 분리배출 방법을 소비자가 알기 쉽게 표시를 개선한 “식품포장지 분리배출 방법 상세 표기”가 선정되었습니다. 

최우수 사례와 우수사례를 포함한 기업의 탄소중립 실천 대표사례와 

참여사들의 친환경 제품은 11.22.(수) 오후 2시부터 한국소비자원 본원에서 개최하는친환경 정보전시회 개최를 통해 전시되었으며 

한국소비자원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대표 누리집에도 게시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 보도자료 

- https://www.kca.go.kr/home/sub.do?menukey=6081&mode=view&no=1003589823,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원동향